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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Hilary V. Finchum-Sung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동양음악 동양음악 제37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9 - 14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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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에게 한반도의 남서부 지방은 민속 활동을 연구할 수 있는중요한 장소로 남아 있다. 진도의 주민들은 한국 민속 전통에서 가장 숙련된 연주자로 인정받고있고, 일부 진도의 문화유산은 주요한 몇몇 개인의 노력으로 20세기 후반에 들어 세련되게 정제되는 과정을 거쳐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진도에서만 네 가지 전통문화가 국가무형유산으로지정되었고, 그 외 많은 것들이 지역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진도의 많은 주민들이 농사를 생업으로 삼고 있지만, 소득에 대한 대비책 또는 인간문화재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전통음악을 익히는데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 논문은 민요 유산의 부활과 활성화를 위한 소포어머니노래방의 노력에 초점을 맞추었다. 소포어머니노래방은 지방정부 자금을 받아 한남례가 설립하여 관장하였고, 이곳은 곧 마을 여성들을 위한 창조적이고 사회적인 공간으로 발전하였다. 현재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수관의전신으로서 노래방은 민요를 유지하고 가르치는 중요한 장소로 제공되었을 뿐만 아니라 판소리와같이 전문적인 장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로도 역할을 하였다. 지역 문화를 보존하고 마을의 경제적 활성화를 이루어 내기 위해 소포어머니노래방은 전통을 재창조하고 이를특성화시킴으로써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본 연구는 한반도 남서부 구석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재건과 보존을 위한 민초(grassroots) 노력과 더불어 문화 생산을 위한 정치적․경제적 장려책 고려에 대한 주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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