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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덕진 (광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호남사학회 역사학연구 역사학연구 제8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23 - 25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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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1733년ㆍ신해ㆍ임자ㆍ계축ㆍ에 장흥에 대기근이 들었다. 이 실상을 장흥의 한 선비가 「임계탄」이란 가사로 읊었다. 원인은 가뭄, 홍수, 해일, 병충해였다. 이로 인해 식량이 바닥나 사람이 죽고 마을이 텅 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환곡ㆍ군포 등의 세금 납부를 독촉하였고, 재결을 통해 드러났듯이 재해지역에 대한 재정지원도 게을리 하였다. 지방행정을 담당한 수령과 양반 및 향리들은 기아자 선발과 진휼곡 확보 등 진휼업무를 제대로 행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리사욕을 챙기는 데에 급급한데다 관리감독 기능마저 마비되어 총체적 문란이었다. 이 결과 절망적 상황과 인륜 부재 및 치안 위기까지 초래되었다. 이런 사실을 장흥에 살고 있는 한 선비가 가사, 시, 그림으로 남겼다. 목적은 무능과 부정으로 점철된 실상을 고발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그것이 정책에 반영되어 天時泰運의 세상을 다시 보기 위함이었다. 그러므로 최종 전달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이 창작품들의 최종 귀결처는 국정 최고 책임자인 임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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