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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성진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제임스조이스학회 제임스조이스 저널 제임스조이스저널 제30권 제1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21 - 13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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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rgues that the graphic novel The Bad Times by Christine Kinealy and John Walsh presents the famine in digestible pieces, which I call the art of simplicity. For this, the graphic novel makes the book itself a small Ireland by making book cover similar to the Irish flag and putting Irish language in the book. Then the graphic novel describes how the Irish people go through the famine in this small Ireland. But rather than explaining the Irish people’s sufferings from the famine in detail, the graphic novel presents relatively simple drawings, which ironically do more to highlight their pains and struggles to survive the famine than a regular depiction ever could. In doing so, readers are forced to look at what is happening, and that could lead to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Great Famine than simply trying to relate facts. In this respect, The Bad Times becomes a medium that allows for more faithful representation of tough historical times of the Great Famine.
#아일랜드 #대기근 #어려운 날들 #만화 #단순함의 미학 #Ireland #the Great Famine #The Bad Times #the graphic novel #the art of simpl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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