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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지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96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49 - 7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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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10월 26일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 이후 그 가족들과 친지들은 엄청난 시련과 고통의 소용돌이에 직면하였다. 이들은 일제의 혹독한 감시와 탄압을 피해 러시아와 중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으며 그 과정에서 체험하게 된 불의로 인해 자연스레 독립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안중근 가문은 상하이 임시정부의 김구(金九, 1876~1949, 베드로), 광복군에서 활동한 조소앙(趙素昻, 1887~1958)의 동생 조시원(趙時元, 1904~1982), 그리고 황해도 신천의 대지주이자 독립군의 대모 왕재덕(王在德, 1858~1934, 베로니카)과 사돈을 맺으며 여성들도 군자금 기부 및 전달, 독립군 숙식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안중근 가문의 여성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이들이 망명지에서 온갖 역경과 고초를 겪으면서도 초기 여성독립운동의 전범으로 자리매김한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와 안중근의 아내라는 상징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잊혀져버린 독립운동가의 아내 김아려의 삶을 비교하며 고찰하였다. 또한 독립운동가를 부친으로 둔 2세들의 굴곡진 삶에도 초점을 맞추어 일제의 압력에 굴복하여 박문사를 참배하게 된 안중근의 장녀 안현생과 임시정부에서 김구의 비서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안정근의 차녀 안미생, 그리고 이들의 신앙심과 교회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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