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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유석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민족음악학회 음악과 현실 음악과 현실 제62호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69 - 9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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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는 한국전통음악의 성악 갈래 중 하나이다. 음악어법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병창, 산조 등과 같이 여타 장르와도 깊은 관계를 갖고 있어그 영향력이 큰 편이다. 한국의 문화가 외국어로 번역되고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중국어 권역은 언어습관상외래어 표기마저도 한자를 사용해 표기한다. 번역은 수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이므로 한국의 전통음악의 여러 요소도 중국어 독자를 위해서는 그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본고에서는 판소리만의 특징을 살펴보고 중국의 유사한 공연예술과의 차별성을 언급함으로써 독자적인 용어번역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판소리는 순 한글로서 ‘판’과 ‘소리’의 합성어로서 넓은 곳에서 전문가가노래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런데 판소리가 한글로 이루어진 명칭이기 때문에 중국어로 번역할 때는 고민해야 할 부분이 존재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의미역과 음역 중에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하거나 둘을 조화롭게 배합하는 방법 등이 있다. 본문에서는 기존의 자료를 통해 다양한 표기방법이 시도되었음을 살펴볼 수 있었고, 그 사용이 어떠할지 검토해보았다. 결론적으로는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인터넷 백과사전이채용하고 있는 용례, 즉 ‘?索里’[pan su? l?]가 가장 경제적이고 타당할것으로 주장하였다. 한국전통음악과 관련한 내용의 중문 번역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예상한다. 비단 판소리뿐만 아니라 학계 전반에서 사용되는 여러 용어를현대 중국어로 번역할 때 필요한 재료로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통음악학자와 번역학자가 함께 고민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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