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광희 (한국문화재재단)
저널정보
한국국악교육학회 국악교육 국악교육 제48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33 - 49 (1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박동진 판소리의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및 콘텐츠성에 대해서 검토하고, 이에 대한 콘텐츠 확장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동진이 부른 판소리 <적벽가>, <수궁가>,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모두 판소리로서의 완성도와 관객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텍스트이다. 박동진 판소리를 중고제라고 한정지우는 사람들도 있지만, 엄밀히 말해서 이 소리는 박동진제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충청도 출신이라는 점, 그리고 초기의 스승들이 충청도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와 같이 재단하지만, 그의 판소리를 살펴보면 길이도 충분하고 여러 가지 창본집도 검토하여, 본인이 각고의 노력을 통해서 정리한 것이므로 박동진제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 혹자들은 박동진의 음악성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판소리를 접해보면 대단히 훌륭하고 좋은 작품들이다. 그래서 판소리 5바탕이 모두 뛰어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박동진은 실전(失傳) 판소리를 복원시켰고, <성서 판소리>도 작창 하였다. 성서를 판소리로 작창 하여 자신의 신실한 믿음을 예술로 토착화시키는 작업을 했다는 지점에서 아주 중요한 콘텐츠 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박동진은 스스로가 콘텐츠에 일찍 눈을 뜬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박동진이 CM으로 만들었던, ‘제비몰러 나간다.’, ‘제비 후리러 나간다.’,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는 단순한 CM의 차원을 넘어서서 국악에 대한 계몽적인 차원에다가, 아주 기발한 콘텐츠 광고였던 것이다.
이러한 점들을 볼 때 박동진 명창은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활용할 줄 알았던 뛰어난 소리꾼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박동진 판소리
Ⅲ. 박동진 판소리의 콘텐츠성
Ⅳ. 박동진 판소리 콘텐츠의 확장 방안
Ⅴ.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3-679-00012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