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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근식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49권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05 - 23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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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정제두(鄭齊斗)의 역학사상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정제두의 하곡집(霞谷集) 은 문집(文集) 으로 완성된 것이 아니라 미완성본을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정제두의 문집 이 미완성본인 것처럼 그의 역학저술도 정리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제두 역학의 특징은 그가 양명학자이고 소론(少論)이라는 점이 고려되어야 한다. 정제두 역학은 「하도(河圖)」와 「낙서(洛書)」, 선천(先天)과 후천(後天)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므로 송나라 도서상수역학(圖書象數易學)을 따랐음을 알 수 있다. 「하도」와 「낙서」는 가운데 있는 5가 중요한 부분이다. 정제두에 있어서 「하도」와 「낙서」의 가운데 5가 중요한 이유는, 한가운데에 ‘태극’이 있기 때문이다. ‘태극’은 정제두의 입장에서 보면 ‘마음[心]’과 같은 것이다. 정제두는 석합보공(析合補空)의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내놓으려고 노력하였지만, 주희(朱熹)의 견해와 호방평(胡方平)의 견해를 혼동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정제두은 「선후천도설(先後天圖說)」은 선천과 후천이 두 가지가 아니라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다. 본체[體]와 작용[用]의 측면에서 생각할 때 본체[體]의 측면에서는 선천과 후천이 두 가지가 아니며, 작용[用]의 측면에서 비로소 선천과 후천으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정제두의 서양천문학의 이해는 선원경학통고(璇元經學通攷) 등으로 완성되었다. 정제두는 역학저술에 있는 「선후천설(先後天說)」을 먼저 저술하고 보다 발전된 지식을 입수하여 선원경학통고 를 완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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