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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채지은 (연세대학교) 서영준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장기요양학회 장기요양연구 장기요양연구 제10권 제1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43 - 16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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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부담금 감경대상자를 대상으로 2018년 8월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부담금 감경 확대 전·후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의 형평성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감경 확대 정책의 효과성을 수평적 형평성 측면에서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7년과 2019년의 건강보험 청구자료와 장기요양보험 청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장기요양서비스를 시설급여와 재가급여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수평적 형평성 분석을 위해 HIwv 지수를 사용하였으며, 분석결과, 감경 확대 후 새롭게 감경대상자로 추가된 소득분위 6~10분위에서 시설급여와 재가급여 모두 이용량과 본인부담금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러나 기존 감경대상자인 1~5분위에서는 일부 분위만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6~10분위는 감경 확대 이후 본인부담금의 40%를 새롭게 감경받게 되었으나 1~5분위는 기존 50% 감경에서 10%만 증가한 60%의 감경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6~10분위에 비해 모든 분위에서 감경 확대 전·후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지는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수평적 형평성 분석 결과, 시설급여와 재가급여의 이용일수와 횟수 모두 저소득층에 집중되어 있던 이용량이 감경 확대 후 형평적으로 변화하였고, 본인부담금 또한 고소득층의 부담이 감소하며 형평해진 결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활용하여 향후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의 형평성 증진을 위해 현재의 본인부담금 감경 소득 구간을 더욱 세분화함으로써 수급자 간 감경 혜택에 대한 ‘절벽현상’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설계할 필요가 있으며, 소득수준별 본인부담률 차등책정, 상한액 차등 설정 등의 다양한 방안을 동시에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형평성 분석에 있어 주관적 건강상태와 공급자 유인수요를 정확히 고려하지 못하였고, 실제 소득수준을 파악하기가 어려워 보험료를 대리지표로 사용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2018년 8월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부담금 감경 확대 전·후를 비교한 선행연구가 미미했던 상황에서 본인부담금 감경대상자를 대상으로 정책 전·후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량의 변화와 소득분위 간 이용의 수평적 형평성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형평성 향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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