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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여민주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항도부산 제43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297 - 328 (32page)
DOI
https://doi.org/10.19169/hd.2022.2.4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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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조선의 관점에서 왜관에서 사용하는 연료의 소비 형태와 지급받는 인원과 지급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했다. 왜관에 상주하거나 방문하는 일본인들이 왜관에 거처하는 동안 일상생활을 위해서 연료가 필요했다. 음식을 조리하거나 겨울철 난방을 위해서 땔나무와 숯이 사용되었다. 의식주뿐만 아니라 수공업용으로도 연료가 사용되었는데, 조선은 이를 우호적으로 지급하고자 했다. 조선이 왜관에 연료를 지급하기 시작한 것은 1611년부터이며, 송사부터 관수왜, 별차왜까지 연료를 지급했다. 왜관으로 들어오는 일본인들의 직책이 늘어나는 만큼 조선은 연료를 지급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연료를 지급받는 인원들이 늘어나면서 연료가 부족하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조선은 연료 지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다. 연료로 사용하는 땔나무와 숯은 봉산과 시탄가포를 통해 마련했다. 조선은 부산진에 양산 내포와 화제리에 탄봉산을 절급하였고, 여기서 숯을 마련해서 왜관까지 운반하여 지급하도록 하였다. 땔나무는 절영도에서 마련하였다. 시탄가포를 통해 시탄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경상 좌?우도의 각 진에서 시탄을 마련해서 부산진에 수납하고, 부산진이 왜관에 지급하도록 하였다. 하지만 시탄을 마련하기 어려워지면서 시탄가포를 부산진에 지급하여 구매해서 지급하였다. 왜관에 연료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왜관과 조선 사이에서 마찰이 발생했다. 연료 지급날짜 지키지 않자 난출이 발생하기도 하였고, 살인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조선은 계속해서 왜관의 시탄 지급에 대한 규정을 추가?개정하였다. 이를 통해 조선에서는 왜관에 거처하는 일본인에게 지급하는 시탄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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