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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철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74호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243 - 280 (38page)
DOI
10.15299/jk.2020.02.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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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장시와 포구를 중심으로, 18~19세기 김해 지역의 상품 유통권과 거기서 유통된 주요 물품들의 실상을 밝히려고 한 논문이다. 18~19세기 지방 상업은 장시와 포구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장시는 5일마다 장이 서는 정기시장이 중심이다. 장시는 18세기 후반에는 이미 일상적인 교역 기구로 정착되어 있었다. 포구에서는 船商들을 중심으로 상업이 이루어졌다. 포구를 장터로 한 상업 활동은 포구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장시와도 연계되어 있었다. 중요 포구는 지역 내 또는 지역 간 상업의 중심지가 되기도 하였다. 낙동가 하구에 위치한 김해 지역에는 크고 작은 포구가 발달하였다. 칠성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포구의 하나였다. 김해 지역 船商들은 주변 경상도는 물론 멀리 강원도까지 상업 활동을 하였다. 김해에는 5개 정도의 장시가 있었다. 김해의 지리적 특징 때문에 장시에서 유통되는 물품은 수산물이 많았다.『임원경제지』에는 전국 320여 장시에서 유통되는 물품이 적혀 있다. 그런데 거위와 오리는 320여 장시 가운데 김해가 유일하다. 김해에 가까운 부산 왜관의 일본인들은 겨울철에 특히 오리냄비요리를 좋아하였다. 오리는 낙동강 연안에서 잡히는 김해 지역 사람의 중요한 생계 수단이었다. 왜관의 영향 때문에 김해 지역 장시에서는 일본 물품[倭貨]도 유통되고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포구 유통권의 실태
3. 장시 유통권의 실태
4. 주요 유통 물품의 특징
5. 유통 물품과 왜관과의 관계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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