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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흥숙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71집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285 - 323 (39page)
DOI
10.18496/kjhr.2021.02.7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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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제포왜관은 삼포왜관 중 가장 많은 일본인들이 거주하던 공간이었다. 사고나 왜변이 일어날 때마다 삼포왜관은 폐쇄와 재개방을 반복하는데, 제포왜관은 1544년 사량진왜변을 계기로 영구 폐쇄되었다.
제포왜관을 폐쇄하려는 구상은 1541년 두 ‘왜변’을 겪으면서 진행되고 있었다. 두 왜변은 모두 1541년 6월에 일어났다. 첫 번째는 제포왜관에서 체류하던 일본인이 왜관 담장을 불법적으로 넘다가 이를 저지하던 조선군인 3명을 살해한 사건이다. 두 번째는 영등포만호가 탄 戰船이 제포로 돌아오는 도중 倭船을 만나, 만호의 印信은 물론 무기, 20여 명의 군인들을 잃어버린 사건이다. 이 두 왜변은 ‘辛丑禁條’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신축금조는 두 왜변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대마도주가 만들어서 조선에 보낸 8개 조항으로, 1541년 이후 왜관에 체류하는 일본인들의 ‘기본 생활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조선에서는 ‘신축금조’를 확인한 후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갖춘 ‘辛丑約束’을 만들었다. ‘신축약속’은 全文이 남아 있지 않지만 왜관통제책으로 만들어졌으며, 조선에서 범죄를 일으킨 일본인에 대한 처벌 규정이 명시되어 있다. ‘신축금조’와 ‘신축약속’은 16세기 중엽의 대일교류 양상과 조선의 대일통제책, 왜관통제책을 알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1541년 두 倭變의 발생과 경위
3. ‘辛丑禁條’와 ‘辛丑約束’의 내용과 의미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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