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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재룡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교문학회 비교문학 비교문학 제86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257 - 28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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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번역’은 번역의 방법론을 결부시킨다. 직역과 의역 두 가지가 번역의 주된 방법론이었으나, 번역의 방법은 텍스트만큼 다양하다. ‘번역문화’는 번역의 문화적 ‘풍토’를 의미한다. 한 나라의 문화가 어떻게 번역을 인식하고 있으며 인식해왔는지, 어떻게 타자의 ‘낯섦’을 번역에서 인식하고 있으며, 인식해왔는지 그 전반을 고찰한다. ‘이론’은 인식론으로, 번역의 역사성에 대한 고찰 방식이다. ‘문화번역론’은 문화를 번역하는 ‘방법’이나 ‘방식’을 의미한다. ‘문화번역론’은 타자의 언어, 행동 양식, 가치관 등에 내재한 문화적 의미를 파악하여 ‘맥락’에 맞게 의미를 만들어내는 행위이다. ‘번역문화론’은 번역을 받아들이는 태도나 이데올로기등을 의미하며, “번역가의 사고, 느낌, 행동을 ‘결정’하는 언어적ㆍ문학적ㆍ문화적ㆍ역사적 요인들의 총체”(베르만)를 의미하는 ‘번역 지평’ 연구와 만난다. ‘번역문화론’은 한 나라의 문화가 번역을 어떻게 바라보고 번역 전반을 어떻게 평가하며 인식하는지를 연구한다. 번역문화론은 번역이 ‘신어의 창출’과 ‘한국어 문법의 보강’을 이뤄낸다거나, 번역가의 임무가 번역을 통해 ‘자국의 언어-문화의 부흥’ 에 이바지한다고 주장한다. ‘문화번역론’은 타문화의 낯섦과 마주하여 번역이 취할 수 있는 태도를 드러낸다. 번역에서 문화적 낯섦은 특히 특정 문화의 지워질수 없는 고유성을 담고 있는 속담이나 고유한 이미지, 문학적 형식 등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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