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원 (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52집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09 - 126 (18page)
DOI
10.17057/kahoma.2022..52.006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천칠봉이 활동했던 ‘비원파’는 1960년대에 전통 궁궐의 풍경 중에서도 특히 창덕궁의 후원인 비원을 작품의 주요 소재로 삼아 사생을 기초로 한 풍경화를 집중적으로 그렸던 변시지와 손응성을 함께 일컫는 명칭이다. 이들 중에서 천칠봉의 풍경화가 갖는 조형적, 양식적 특성은 사생을 통한 풍경임에도 외부 세계의 지각에 따라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특성이 강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점과 그러한 자발성이 구도의 문제로 양식화되어 드러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밝은 그의 색채는 우리 문화의 시각성을 청명함과 광휘에서 찾고자 했던 향토색 논쟁과의 연관성 속에서 규명해보고자 했다. 한국 근현대 미술의 풍경화 전개 과정에서 비원파와 천칠봉이 갖는 의의는 한국적 ‘픽처레스크(Picturesque)’라고 불릴만한 것이다. 픽처레스크 풍경이 18세기 영국에서 본격화되어 산업혁명 시기를 거치면서 형성된 소박한 자연주의적 특성을 반영했듯이, 천칠봉의 비원파 시기 풍경화는 대한민국의 현대화 과정에서 자연적 요소를 간직한 궁궐의 정원에서 풍경의 소재로 삼아 전통의 가치를 지키며 정신적 위로를 찾고자 했던 데에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짐작해본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비원파와 풍경화
Ⅲ. 천칠봉 풍경화의 양식 연구
Ⅳ.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3-609-000314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