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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진하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한국근현대미술사학 한국근현대미술사학 제47집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149 - 172 (24page)
DOI
10.46834/jkmcah.2024.7.4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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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순(雲昌 任直淳, 1921~1996)은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인물화의 전형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자연주의, 아카데미즘, 구상회화의 틀에서 해석되어 왔다. 여인 좌상은 임직순을 ‘국전 화가’라는 명칭과 함께 주요 화가의 반열에 올려놓았지만, 임직순 작품의 과반수는 풍경화가 차지한다. 시장에서의 판매 성과를 위해 시작된 임직순의 풍경화는 그 이후로도 시장성을 의식한 임직순 전작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그의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된다.
임직순의 풍경화는 전체적으로 다채로운 색채 표현을 특징으로 하지만, 시기에 따라 비교적 뚜렷한 변화 양상을 보인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의 풍경화는 계절감, 시간대의 생생한 표현을 위해 선명한 색채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경제성장과 민족중흥, 애국심 등 정부의 강력한 통치 방향성을 그려내는 데는 소극적으로 임하며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부드러운 풍경을 구현하고자 했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는 대상의 형태를 도식화하고 굵은 선묘를 활용하는 등 조형적 변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그가 평생 집중해왔던 다채로운 색채 표현 자체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임직순은 형태의 생략과 단순화를 통해 편안하면서 서정적인 풍경화를 구현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1960~70년대: 온화하고 조화로운 풍경의 구현
Ⅲ. 1980~90년대: 형태 변형을 통한 색채의 강조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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