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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종수 (한국자치학회)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217 - 242 (26page)
DOI
10.17068/lhc.2022.05.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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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기존 연구에서 경시되어 왔던 무성서원 『심원록』 내용을 분석하여 18~19세기 영광 정씨 문중활동과 무성서원과의 관련성을 추적하여 정리하였다.
무성서원은 1868년(고종 5) 시행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호남의 대표적인 서원이다. 본고에서 필자는 먼저 무성서원의 연혁과 고운 최치원, 불우헌 정극인 등 7명의 배향인물들을 소개하고 무성서원이 건립된 1615년(광해군 7)부터 약 250여 년간 방문한 사람들의 기록, 『심원록』에 나타난 방문양상을 면밀히 검토하였다. 즉 서원의 성쇠에 따라 방문자들이 증감하거나 특정 부류들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양상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심원록』 내용을 통해 배향된 정극인의 후손, 영광 정씨들의 방문이 18~19세기 기간 내 급증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 영광 정씨들은 전라도 영광 및 순천 일대에 주로 세거하였던 바, 이들은 18세기 후반부터 족보 간행과 문집 편찬, 현조의 사우 건립을 통해 문중의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와 같이 영광 정씨 문중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무성서원에 방문하는 영광 정씨의 수가 증가한 이유는 첫째, 자신들의 현조 정극인이 배향된 사액서원인 무성서원에서 다른 문중으로부터 권위를 인정받고자 하였으며 둘째, 무성서원에서 종회 개최를 통해 동족의식을 고취할 목적이었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무성서원의 배향인물과 『심원록』
3. 영광 정씨의 문중활동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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