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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위 (한양대학교) 송민정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93 - 203 (11page)
DOI
10.18208/ksdc.2022.28.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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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올림픽은 9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 스포츠다. 올림픽 개최국은 올림픽 심벌마크(Symbol Mark)를 제작하여 국가 문화와 민족성을 드러낸다. 영국 문화사회인류학자 빅터 터너(Victor Turner)의 ‘상징기호이론’에 따르면 상징은 특정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사용된다고 한다. 본고에서는 근대올림픽 심벌마크에 사용된 구성요소가 상징기호로서 갖는 의미를 알아보고, ‘상징기호 이론’의 ‘물질’, ‘행위’, ‘감각’, ‘자연’, ‘사회’, ‘가상’ 여섯 가지 상징요소를 중심으로 근대올림픽 심벌마크에서 나타나는 시각요소를 분석하여 개최국별 심벌마크 상징성 차이를 알아보았다.
연구범위는 1896년부터 2024년까지의 하계올림픽 심벌마크 30개이다. 연구 방법은 문헌 연구로 심벌마크의 상징성을 빅터 터너의 상징기호 이론에 근거하여 고찰하고, 사례 연구로 하계올림픽 심벌마크에서 나타나는 국가상징 요소를 통계 프로그램(SPSS)을 통해 상관 분석한다. 이를 중심으로 하계올림픽을 여러 차례 개최한 국가의 심벌마크에서 시대 흐름에 따른 국가상징 요소의 변화를 고찰한다.
상징기호 분석을 통해 각국의 심벌마크를 분석한 결과 올림픽 상징요소는 주로 ‘물질’, ‘감각’, ‘가상’이었으며, 주로 ‘건축물’, ‘국기’, ‘문양’이 각국 이미지와 일치하였다. 올림픽과 관련된 색상이나 형상을 한 요소에서도 국가상징 요소가 간접적으로 표현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러 차례 개최한 국가의 올림픽 심벌마크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초기 국가상징기호는 물질상징기호, 자연상징기호 등 사실적인 요소에 기초를 두었으나 1960년을 시작으로 물질 상징 요소가 줄어들고, 가상상징기호의 출현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시대 변화에 따라 사회관계와 통합, 자유이념 등이 심벌마크에 나타나면서 국가를 나타내는 실재적 요소보다 이념, 신앙 등 정신적 차원으로 전환되는 과정임을 유추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올림픽 상징요소가 간략화되고 국가상징 요소가 주를 이루었으며, 중기에는 건물이나 트랙 등의 요소가 주로 사용되는 데 반해 현대에 이르러 사람과 의미를 내포한 형상들이 중점이 되고 있었다. 본 연구가 올림픽 심벌마크의 국가 상징성과 시대상을 반영하는 디자인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근대올림픽 심벌마크의 시각요소 분석
Ⅳ. 근대올림픽 심벌마크 상징기호 분석
Ⅴ. 결론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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