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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진희 (경희대학교) 장미경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22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198 - 207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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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는 글로벌화와 다양한 문화교류로 인해 크로스 컬처 현상이 내/외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국가 홍보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대학은 특성화 된 교육문화 형성에 깊이 관여되어 있는 만큼 차별화 된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본 논문은 2019년 중국대학평가에서 발표한 중국 종합 대학 순위 100위까지 학교의 심벌마크와 2019년 타임지가 발표한 영국 종합 대학 순위 50위, 2019년 미국 U.S.News가 발표한 미국 종합 대학 순위 50위까지 총 100개의 서양대학을 연구의 범위로 설정하여 동서양의 UI디자인을 문화 교류적 측면에서 비교 연구하였다. 연구의 시발점으로 해석적 방법론 측면인 중국과 서양(영국•미국) 대학의 심벌마크를 형태, 구성요소, 색상으로 나눠 비교한 후, 크로스 컬처럴 디자인 관점의 역사적 근원과 조형적 발전 형태의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결론으로는 중국 대학의 심벌마크는 서양(영국•미국)대학 심벌마크의 모방을 거치면서 중국의 민족 문화 특색과 결합하여 발전, 보완하는 단계를 거치고 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크로스 컬처럴 디자인적 관점에서 향후 방향성과 개선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별 문화 특색을 반영한 구성요소로 다원화된 심벌마크를 만들어야 하며 둘째, 서로 다른 문화의 융합과 중국 대학만의 이념 및 특징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적 융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 내면적 요소의 분석과 컨셉 도출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중국과 서양(영국·미국)의 UI디자인 비교연구
4. 크로스 컬처럴 디자인 측면에서의 중국 심벌마크 디자인의 발전 및 변화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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