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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자황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공공사회학회 공공사회연구 공공사회연구 제12권 제3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5 - 24 (20page)
DOI
10.21286/jps.2022.08.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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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디지털 전환기를 맞이하여 대학 글쓰기 교육이 요구받고 있는 성찰적 지점을 살폈다. 이에 기존 교육의 한계와 새로운 시대가 요청하는 포괄적 개념 및 가치를 이 글은 인문, 전통, 미래의 세 가지 포인트로 점검하였다.
이 글이 첫 번째 강조한 글쓰기의 ‘인문적 가치’는 작금의 대학 글쓰기 교육이 지속가능한 교육으로 자리잡기 위해 필요한 포괄적 개념이자 최소 원칙이다. 기존의 글쓰기 교육이 ‘왜 쓰는가’의 성찰과 생각을 만들어내는 힘을 우선으로 두지 않고 무엇을 쓸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를 가르치기에 급급한 글쓰기 교육에 편중된 결과를 조정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글은 그간의 대학 글쓰기 교육이 놓친 귀중한 좌표로 ‘전통적 글쓰기 관습과 가치’를 주목하였다. 한국적 읽고 쓰기 맥락에 충실한 정서, 표현, 논리 전개 방식 등이 인지주의 계열의 외국 쓰기 이론, 논증 기반의 학술적 글쓰기 교육에서 소외되었던바, 이로부터 쓰기 주체의 쓰기에 대한 내적 동기, 열망, 다양한 글쓰기의 기회 자체가 축소됨으로써 그렇지 않아도 줄어드는 글쓰기 장을 더욱 폐쇄적으로 만들었다. 따라서 문식적 실천이 거의 없거나 쓰기 자체의 비중이 적은, 다양한 쓰기 경험이 제한된 교육을 지속하는 한 대학 글쓰기의 학문적 정체성 수립은 요원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글이 주목한 미래지향적 개념의 핵심은 글쓰기의 확장성이 갖는 ‘미래적 가치’이다. 글쓰기 개념의 확장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디지털 리터러시를 통한 (비)문자 텍스트를 익히고 부리는 힘, 즉 디지털 리터러시와 확장적 글쓰기 개념이야말로 미래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이다. 이상의 세 가지 포인트를 바탕으로 대학 글쓰기 교육의 구성요소로 구체화할 재구조화 작업이 필요하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며
Ⅱ. 글쓰기 교육을 위한 개념적 성찰
Ⅲ.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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