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상석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통권 제63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383 - 421 (41page)
DOI
10.37245/kjst.2023.05.63.383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행위자 간 상호작용에 내재한 사회구조와 행위자에 의해 일어나는 사회구조의 파쇄 및 변화를 분석하여 실재 사회에서 행위자가 사회구조에 변화를 주고 사회를 역동적으로 만들 가능성을 탐색하려 한다. 문학 작품은 허구이지만 사회적 실재에 기반한다. 작가, 독자, 작품의 3요소가 더불어 문학 작품의 사회성을 제공한다. 문학 작품은 작가에 의해서 창작되지만 작가가 개연성과 우연성을 기반으로 잘 구성된 각본에 따라서 행위자들의 행동과 생각을 연결하여 작품을 완성한다. 작가는 살아가는 사회에서 경험할 수밖에 없는 시대의 사회구조에 기반해서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최대한의 상상력을 더해 작품을 완성한다. 독자는 문학 작품의 구조적 장치를 통해 개별 사건들을 마치 신이 된 것처럼 연극의 ‘제4의 벽’이나 ‘자각몽’처럼 제약 없이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연결하며 작품의 행위자들을 이해할 수 있다. 비록 문학 작품이 허구이긴 하지만 작가가 살아가는 사회적 실재에 기반을 둔다는 점에서 그리고 사회구조에 의해 영향을 받는 작가의 창작물이라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허구적인 문학 작품이 그 안에서 행위자들이 보여 주는 사회의 규범과 가치 그리고 지배적 사회구조를 다룬다는 점에서 사회에 실재할 수 있다는 개연성과 비록 작품 안에서지만 행위자들이 기존 지배 구조의 가치와 규범을 새로운 것으로 대체하는 과정과 방식을 제시하여 실재 독자들이 작품을 읽고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 연구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극적인 일들을 소설에서 구조적인 것으로 다룸으로써 독자들이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하여 구조에 저항하거나 새로운 대안을 찾을 가능성을 열어 문학 작품의 사회성을 살펴볼 것이다.

목차

1. 머리말
2. 문학 작품의 사회적 속성
3. 작품과 시대의 만남: 유물론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세계
4. 사회변동과 문학 작품
5. 결론: 극적인 방식의 결말을 쟁취하기 위하여
도움글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3-300-001566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