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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홍진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제79집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62 - 98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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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술은 인간 예술의 기원과 닿아있다. 기억의 인격화인 그리스 신화의 여신 므네모시네로부터 시작되는 오르페우스 전승은 강령술적인 기억술로서의 시의 기원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보들레르에게 기억의 예술로서의 시는 어떤 것인가? 본 연구는 오르페우스의 노래가 시의 기원을 이룬다는 전제에서 출발하여 이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있었던 시인 보들레르가 현대의 오르페우스로서의 면모를 보여줌을 밝힌다. 이를 위해 우선 오르페우스 신화에 대한 낭만주의적 관점에서 탈피하여 기억의 물질화와 전승을 강조한다. 다음으로 『악의 꽃』의 시 「발코니」와 「환영」에 대한 독해의 과정에서 기억술에 대한 시인의 의식과 그 주술적 소환술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 「금간 종」, 「우울」, 「자기 처벌자」, 「향수병」은 오르페우스의 서정적 노래가 최초의 현대시인으로 평가받는 보들레르에게서 필연적으로 변성을 겪을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며
2. 오르페우스와 리라: 기억술의 노래로서의 시의 기원
3. 망각의 유혹 그리고 과거를 되살리는 기술: 「발코니」, 「환영」
4. 주체의 분열과 불협화음의 서정: 「금간 종」, 「우울」, 「자기처벌자」, 「향수병」
5.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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