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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세혁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20.5
수록면
119 - 128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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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사실적으로 증언하는 형식의 만화가 역사적 진리를 전승하는 방식을 고찰하고자 한다. 최근 들어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다루는 만화의 출판이 늘어남에 따라 전통적인 다큐멘터리 형식이 선호한 사진과 영화, 그리고 문헌과 달리 만화 텍스트로 표현된 리얼리티가 논-픽션으로 적합한지 논의되고 있다. 만화는 사진과 실사 영화처럼 리얼리티의 인덱스 이미지를 제시하여 객관적 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는 매체가 아니다. 그러나 만화는 비-가시적 리얼리티와 인덱스 증거가 사라진 과거, 그리고 기억의 흔적만 남은 사건을 재생하고 복구하는 표현으로 적합하다. 본 논문은 픽션과 논-픽션이라는 이분법적 대립 이전에 어떠한 방식으로 역사적 진리를 전승하는지에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보고 동일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상이한 진리 담론을 가진 두 사례,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주장과 위안부 할머니의 일대기를 그린 김금숙의 “풀”의 역사의식을 비교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벤야민의 정보화된 현대 사회 비판과 가다머의 역사적 진리 전승에 대한 해석학적 관점의 통해 객관적인 논리만으로 역사적 진리 담론을 전개할 경우 피하기 어려운 오류를 지적하고 만화-텍스트로 전개하는 해석학적 관점의 역사적 진리 전승의 의미와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발터 벤야민의 소실된 이야기 기술
3. 가다머의 에어파룽과 역사적 진리 전승
4. 류석춘 교수의 귀납-연역적 역사인식의 오류
5. 김금숙의 “풀”의 역사적 진리 전승
6.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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