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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희수 (중앙대학교 Chungang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조형디자인연구 조형디자인연구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71 - 19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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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에 있어서 회화와 만화가 갖는 경계는 점차 모호해지고 있으며 만화적인 회화, 회화적인 만화의 출현이 빈번해지고 있다. 각 시대의 역사적, 문화적 흐름에 따라 변화해온 회화와 만화의 수평적, 수직적, 직접적, 간접적 공생은 상당한 미술사적 의의를 품고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지난 몇 세기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필수 불가결한 관계를 맺어 온 회화와 만화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나열하여 두 예술의 관계 속에서 파생된 새로운 형태의 예술에 대한 표면적, 내용적 측면의 연구에 있다. 미국의 ‘코믹스’의 기원인 ‘다중 삽화’와 ‘시사만화’는 도미에, 피카소와 같은 회화작가로부터 예술적, 정치적 가치를 띄며 비롯되었다. 이를 기점으로 점층적으로 대중화된 만화 콘텐츠는 1960년대 팝아트를 통해 저급문화에서 고급문화로의 도약과 반전에 성공하였고 코믹스를 보고 자란 서양 현대 미술가들에게 있어서 만화가 그들의 작품에 차지하는 비중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이다. 일본의 ‘망가’ 또한 풍속화인 ‘우키요에’를 기원으로 하며, 호쿠사이 등을 통해 인상주의나 그 후 서양미술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980년대 이후 일본의 만화산업은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을 자랑하는 사태에 이르렀고, 이를 바탕으로 만화는 일본의 대표적인 서브컬처인 오타쿠 미술의 발전을 야기하였다.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수많은 예술가에게서 보이는 만화적 표현을 가미한 현대회화는, 만화를 아동문화의 산물에서 예술의 핵심 키워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그러나 만화는 지금까지도 그 가치를 크게 인정받지 못하거나, 일부 무시당하는 상황에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회화적 시점으로 바라본 만화의 중요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고찰하는 것에 근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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