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토지법학회 토지법학 토지법학 제33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65 - 321 (5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산화탄소를 포집, 운송 및 깊은 지하 암석층에 영구 저장’(영어로는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이하에서는 “CCS”라 약칭한다)하는 CCS 기술은 산업 플랜트와 발전소에서 대기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하나의 가교기술이 다. CCS 기술은 기후보호 목표를 달성하고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공급 및 산업생산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CCS 기술은 현재까지 아직 개발단계에 있으므로, CCS 기술의 경제적 기술적 타당성은 물론 인간의 건강 및 자연과 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기술적 측면에서 대규모로 검토해야만 한다.유럽연합의 CCS-입법지침을 독일법으로 전환한 독일 이산화탄소 저장법은 지하 암석층에 이산화탄소를 영구적으로 저장하는 기술의 연구, 시험 및 시연으로 그 적용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 독일 이산화탄소 저장법은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하에 인간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CCS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포집시설, 포집된 이산화탄소 운송을 위한 파이프 라인 및 저장장소 설치 등과 관련하여 모두 해당 관청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저장장소와 관련하여 자세한 법적 규율을 하여 저장장소의 폐쇄 및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사업자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의 지하 저장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람과 물건 등에 대한 손해의 배상을 위하여 위험책임을 규정하고 있으며, CCS 기술과 관련한 토지소유권과의 충돌 문제 등에 대해서도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CCS 기술의 대중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대중참여를 인정하고 있으며, 독일 환경영향평가법 등을 개정하여 CCS를 기존의 법적 틀에 통합시키고 있다. 이와 같이 독일 이산화탄소 저장법은 최고수준의 기준을 고려하여 기본 틀을 설정하였고, 안전성이 입증된 경우에만 기술의 대규모 적용이 고려되도록 입법을 하였다.우리나라에서도 이산화탄소의 지하 저장과 관련한 법적 틀을 마련하기 위한 법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데, 향후 우리나라에서도 논의의 결실을 맺어 독일 이산화탄소 저장법과 같은 CCS 기술의 위험성을 규율하는 법이 제정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360-001566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