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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웅기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日本學(일본학) 日本學(일본학) 제43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7 - 4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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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재일코리안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 간에서 혐한 현상 즉 헤이트스피치/크라임(hate speech/crime)의 충격에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가에 대한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하여 한국국적 뉴커머들에 대한 인식과 대응방식에 관하여 심층인터뷰에 의한 조사를 실시한 내용의 분석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다. 그동안 재일코리안사회에 대한 분석은 국적과 이주시기에 따라 이분법으로분류해왔다. 하지만 더블의 경우처럼 이 같은 방법으로도 결락되는 한계가 존재한다. 또한, 민족단체에 속하지 않는 구정주자들이 다수를 차지함에도 이들의존재는 논의의 대상에서 제외되어 왔다. 본고에서 시도한 재일코리안사회 구성원들의 분류는 그동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이다. 혐한 현상으로 인한 뉴커머의 대응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이란 첫째, 뉴커머들 사이에서도 세대 차이가 존재하며, 40대들은 모국 기여보다는 지역주민으로서 일본사회에의 기여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 둘째, 그래도 외국인으로서의한계는 분명이 존재한다는 점, 셋째, 이주기간이 올드커머보다 상대적으로 짧아혐한의 충격이 크다는 점, 넷째, 뉴커머 집주지인 신오쿠보에서 혐한으로 인한경제적 타격이 컸던 것은 국가로서의 한국의 상징이 되고 있다는 점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편, 헤이트스피치/크라임에 대한 뉴커머들의 대응전략이란 첫째, 올드커머와의 거리감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개선되기 시작했다는 점, 둘째, 행정차원에서 주최하는 다문화공생관련 모임 등에서 활동함으로써 접점과 발언권을 찾고자 한다는 점, 셋째, 올드커머와는 달리 한국의 주권자로서 모국의 자국민보호를 요구할 수 있는 근거에 대한 인지가 있다는 점, 그러나 넷째, 뉴커머라 할지라도 일본국적 취득에 대해서는 동화압력이 강하고 소수민족의 정체성계승교육 기회가 부재한 여건에서는 국적 변경이 곧 동화라는 위기의식을 갖게한다는 점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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