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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성희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저널정보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한림일본학 한림일본학 (구 한림일본학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59 - 180 (22page)
DOI
https://doi.org/10.18238/HALLYM.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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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재일코리안의 민족단체인 민단의 문화진흥 활동 과정에 주목하면서 민단이 문화를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조직활동에 도입했는지를 고찰했다. 민단은 민단의 강령 중 하나로 ‘문화진흥’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재일코리안 사회에서민단은 ‘문화사업에 무관심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민단 역시 그 사실을 인정하듯 창단부터1979년까지 약 30년간 문화활동을 거의 해오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민단이1979년 당시 문화활동에 대해 시급한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는 것이 과제로서 부각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후, 민단에서는 1980년대에 각 지부에서 문화교실 운영이 시작하는것 외에는 조총련처럼 문화예술단체를 만들거나, 문화와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의문화사업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민단은 2000년대에 들어가서 ‘MINDAN 효행상 효도 에세이 콘테스트’와 ‘재일한인역사자료관’ 개관을 통해 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의 배경에는한국에서의 문화정책활동의 활발화와 일본 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인식의 변화, 또한 재일코리안사회의 세대교체나 단체이탈에 의한 민단의 의식변화 등이 배경에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2021년 현재, 재일코리안은 5, 6세대가 출현하기 시작하여, 디아스포라(올드커머), 뉴커머, 더블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재일코리안 단체 활동에도 영향을 주어, 재일코리안 단체의 본연의 자세도 앞으로 달라질 것이다. 이처럼 다양해지는 재일코리안의 형태와 일본 사회에서 민단이 앞으로 문화를 매개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는 민단의새로운 과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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