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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봉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디아스포라연구 디아스포라연구 제17권 제2호(제34집)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39 - 7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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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20년대 이후 생계나 강제동원 등으로 일본에 건너간 자들을 재일코리안의 원류로 본다면 그 역사는 100년이 넘고 있다. 이들은 과거 식민종주국이었던 일본에 거주하던 자들이었다는 점에서 다른 일반적인 재외동포와는 다른 특수한 존재로 여겨져 왔으며, 그 특수성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국적에 관한 인식이나 태도라 할 수 있다. 즉, 국적은 일본사회가 재일코리안을 차별하는 주된 근거가 되어왔으며, 이에 대한 저항으로 재일코리안 역시 국적에 집착해 왔던 것이다. 즉, 일반적인 이민의 경우 세대를 거듭하면서 거주국의 국적을 취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재일코리안은 한국국적을 유지하는 비율이 다른 재외동포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초기 이주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재일코리안은 그 구성이나 정체성에 있어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와 연동하여 ‘국적’의 존재방식과 의미 또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국적의 존재방식과 의미에 대한 시계열적 변화와 쟁점들에 주목하면, 국적’과 ‘민족성’의 관계를 포함하여 역사적 존재로서의 재일코리안이 가진 특수성과 그 변화 양상을 읽어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이글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시기별로 국적의 존재방식과 의미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거기에 영향을 미친 내 외부적 요인을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내부적 요인으로는 재일코리안 사회의 세대변화, 구성의 다원화, 시대적 상황과 인식 변화 등이 중심이 되며, 외부적 요인으로는 일본사회의 한국 및 재일코리안에 대한 인식 변화, 일본정부의 외국인정책 및 일본사회의 가치지향 변화 등이 포함될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일제강점기 및 미군정기의 재일조선인과 국적문제
Ⅲ. 강화조약발효 이후 국적의 존재방식과 의미
Ⅵ. 1990년대 이후 국적의 존재방식과 의미의 다원화
Ⅴ. 결론에 대신하여: 재일코리안의 새로운 범주와 국적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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