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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성해준 (동명대학교)
저널정보
퇴계학연구원 퇴계학보 퇴계학보 제14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69 - 20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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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는 어쩔 수 없이 벼슬자리에 머물 때도 있었지만, 조정의 仕宦 명령을 받고 79번이나 벼슬자리를 사퇴하며 학문수양과 후학양성에 전념하였다. 또 퇴계는 자신과 후학에게 공자의 至治主義를 체득하여 높은 윤리의식 함양과 도덕적 생활을 해야 한다고 논하며 위정자들이 仁義禮智의 이념을 실천하여 진정한 군자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퇴계의 사상은 일본 에도시대 유학자들에게도 수용되어 현대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퇴계의 仁義 중시 사상이 일본 에도시대 유학자들에게 수용되어 어떻게 傳承되었는지 그 학맥의 활약상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었다. 퇴계학은 에도시대 유학자들을 중심으로 수용되어 연구가 심화되어 오늘날과 같은 국제화의 길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러나 한 때 근대 동아시아의 맹주가 되고자 했던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에 의해 동양 평화론의 이데올로기로 원용되어 내선일체의 주장에 동원되는 사상의 훼손과 굴절을 겪기도 했다. 이를 지나 퇴계학, 특히 퇴계의 『자성록』이 큐슈학파를 중심으로 수용ㆍ전승되면서 퇴계학의 본래 면목을 되찾았고, 한일간 퇴계학 국제학술대회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본 논문은 에도시대 禪학자⋅유학자⋅양명학자⋅신학자 등에게 긍정적으로 수용된 계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지금까지 한국의 선행연구에서 그다지 중시하지 않은 큐슈 학맥을 중심으로 한 퇴계 사상이 에도막부 말기와 명치유신기의 기독교 사상가들에게 미친 간접적인 영향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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