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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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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호 (서경문화재연구원) 이유진 (서경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중세고고학회 한국중세고고학 한국중세고고학 제13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65 - 9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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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서는 지표조사결과, 36개소의 유물산포지가 보고되었으며 이후, 11개의 문화재조사전문기관에 의해 10년에 걸쳐 조사가 진행되었다. 사업대상지구에서는 선사~중세에 걸쳐 다종다양한 유적이 보고되었는데 그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것은 단연 조선시대 유적이다. 조선시대 유적은 30개소 유물산포지에서 5,300여기가 보고된 것을 비롯하여 취락과 관련된 주거지는 20개소 유물산포지에서 680여기, 부속시설(수혈, 저장공, 굴립주 건물지)은 2,200여기가 상회한 것으로, 이는 단일사업지구에서는 최대규모이다.
한편, 국내 고고학에서 구들에 관한 연구의 주류는 시원적 논의에 집중되어 있으며 원삼국~삼국시대 등 특정 시기를 조명해왔다. 중세 이후의 연구도 미약하게나마 진행된 바가 있으나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시대를 아우르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특정 계층의 건물이나 주거는 독자성과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 사회를 비교하고 대변하는데 유용하지 못하는 반면 대다수를 차지하는 민가야말로 대표성을 띠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글의 목적은 민가의 범주 안에 속하는 조선시대 구들 주거에 관해 변천 과정을 간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조선시대가 현•근대와 가장 가까운 시기인 만큼 타시기에 비해 사료와 근대 자료가 풍부하여 상호 비교하기에도 유리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 근대 재래가옥에서 나타난 구들을 검토하여 조선시대에서 근대로의 이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연결고리를 찾고자 하였다.
조선시대 구들주거는 전기에 단실+편재구들 또는 단실+전면구들에서 후기로 갈수록 양실+전면구들 또는 양실 이상+전면•편재구들로의 이행이 된다. 또한, 점차 구들을 설치한 주거지의 수량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게 되고 공간 활용의 목적이 두드러지며 면적도 넓어지게 되는데, 이와 같은 변화의 결과는 당시 사회•정치적 상황과 자연기후의 변화 등 양자를 시야에 넣을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연구대상지 현황
Ⅲ. 형식분류와 특징
Ⅳ. 조선후기~근대 자료로 본 구들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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