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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민 (전남대학교 박물관)
저널정보
동아시아고대학회 동아시아고대학 동아시아고대학 제5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53 - 38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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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전남지역 토기가마의 구조적 특징을 파악함으로써 형식을 설정하고 변천과정을 바탕으로 초기 스에키가마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전남지역의 토기가마에서 확인되는 구조적 특징을 각각 검토하여 그중 소성실 평면형태와 연소실 불턱 단 유무, 그리고 연소실과 소성실에 형성된 측벽 단 유무를 기준으로 7가지의 형식을 설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지역 토기가마의 분기를 설정하여 변화양상을 파악하였다. 전남지역 토기가마는 소성실의 최대너비가 전반부 혹은 중반부에 있는 장타원형 평면형태이며 연소실 불턱 단이 없는 것에서 있는 것으로 변화하면서 규모가 커지고 다양한 형식이 운영되는 5세기대에는 연소실과 소성실에 측벽 단이 형성된다. 사비기 개배가 확인되는 6세기 중엽 이후가 되면 장방형에 가까운 장타원형(소성실 최대너비가 중반부에 위치)에 연소실 불턱 단이 있는 형식만이 확인되고 있다. 일본의 초기 스에키가마는 4세기 말의 효고현 데아이유적을 시작으로 TG232단계∼TK73단계가 해당된다. 소성실의 최대너비가 중반부에 있는 장타원형 평면형태이며 연소실 불턱 단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혼재되어 있다. 전남지역 토기가마와 초기 스에키가마의 구조는 소성실 평면형태 및 연소실 불턱 단 유무의 혼재 등 공통점을 띤다. 또한 3∼4세기대의 각 지역별 소규모 조업, 5세기 전․중반의 특정지역 중심 조업, 5세기 후반에 대규모 생산체제 및 지방 내에서의 조업이 증가되는 등 확산 과정에서도 유사성을 보인다. 가마의 구조적 속성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양상이 바탕이 되는 확산 과정에서의 관련성으로 보아 고대 전남지역과 일본과의 교류가 긴밀했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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