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경헌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세철학회 중세철학 중세철학 제2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 - 45 (4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적 윤리학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이 근본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토마스의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 수용에관한 평가는 상이한데, 일군의 학자들은 토마스가 자신의 신앙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적 가르침들을 비틀고 왜곡했다고 평가하고, 일군의 학자들은 토마스가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적 사유에 나타난 어떤 빈틈을 채우고 보충하여 더욱완전한 형태의 윤리학을 제시했다고 평가한다. 그러한 상이한 평가를 가능하게하는 중요한 개념 중의 하나는 신데레시스 개념이고, 또한 그것과 관련된 자연법개념이다. 필자는 본 논문에서 토마스가 비-아리스토텔레스적인 개념인 신데레시스를 근본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적으로 해석하고 있음을 보임으로써, 그가 자연법개념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을 왜곡하거나 완성시킨 것이 아니라, 오히려정확히 이해하고 있을 수 있다는 해석의 한 단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우리는 신데레시스와 직관적 지성, 그리고 능동지성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살펴볼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이 온전하게 정당화되려면, 토마스의 자연법 개념자체에 대한 해석의 논란뿐만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자체에 관한 해석상의 논쟁도 함께 다뤄져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의 이러한 작업은또한 토마스의 자연법 개념 전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할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