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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경헌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톨릭철학회 가톨릭철학 가톨릭철학 제3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 - 3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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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의 올바른 목적은 도덕적 덕에 의해 설정되고, 현명은 수단에 대한 탐구에 관여한다. 따라서 현명은 도덕적 덕을 전제한다. 그러나 도덕적 덕 또한 현명을 전제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도덕적덕은 중용에 대한 파악을 전제하는데, 바로 그것이 현명에 의해 파악되기 때문이다. 결국 현명과 도덕적 덕은 그 발생과 활동에서 상호의존적 순환관계에 놓이게 된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가? 토마스 연구자들은 일반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윤리학에서 발생한 것으로 말해지는 이 문제가 토마스의 양지(synderesis) 개념에 의해 해결되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그들은행위의 올바른 목적이 설정되는 과정에서 양지의 역할과 의미에대해 다양한 평가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두 가지를 목적으로 한다: (1) 토마스 덕론에서 양지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것과 (2) 행위의 올바른 목적이 설정되는 과정을 재구성하되, 특히 양지를 중심으로 도덕적 덕과 현명의 역할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본고는 토마스가 양지 개념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능동지성 개념으로 편입시켰다는 것, 양지가 행위의목적들을 파악하나 그 도덕성까지 파악하지는 않는다는 것, 그리고 현명이 목적들 자체에 대한 파악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 등을 주요하게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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