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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장웅 (한성백제박물관 백제학연구소)
저널정보
백제학회 백제학보 백제학보 제2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3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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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8년 백제 한성기와 웅진기 문헌사 연구 동향을 살펴보기 위한 글이다. 먼저 발표된 논문들을 수집한 후, 세부 주제에 따라 한성기 5개 주제(국가 형성과 부여 계승 문제, 대외 관계, 마한 문제, 나제동맹, 한성기 문헌과 고고 연구의 괴리)와 웅진기 5개 주제(웅진도성 문제, 왕계 문제와 왜 관계, 영역과 지방통치 문제, 무령왕릉 지석과 상장례, 웅진기 유적 발굴과 함께 촉발된 연구)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 결과 2018년 백제 한성기와 웅진기 연구에서는 젊은 신진 연구자들의 성과가 많다는 점과, 중국사료와 일본사료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를 통해 자료의 신빙성과 그 안에 내재된 인식까지 살펴보려는 심화된 연구가 개진되고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들 수 있었다. 그리고 고고학 발굴 자료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의식하면서 활용하는 연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문헌을 통해 파악해왔던 백제의 국가적 모습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는 느낌도 지적할 수 있다. 선학들의 연구에 의해 백제사는 고이왕 시기에 연맹왕국(부체제) 단계, 근초고왕 시기에 중앙집권적 고대국가 단계에 진입했다는 교과서적인 틀이 세워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3세기 고이왕 시기의 연맹왕국 성립설이 부정되고, 4세기 근초고왕 시기로 백제의 국가 기틀이 확립 시기를 늦추어 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된 바 있었다. 그런데 2018년의 연구성과를 살펴보면, 근초고왕도 실상과 달리 과대 평가된 모습이 많으므로 재평가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앞으로 백제 한성기와 웅진기 연구는 중국과 일본 사료에 대한 면밀한 검토 문제와 함께, 계속 쏟아져 나오는 고고학 자료의 편년 문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역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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