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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Heejoon Choi (Kwangwoon University)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Vol.28 No.1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35 - 6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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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신라가 오늘날 전라남도 지역에 설치・운용했던 대외항로들을 검토함으로써, 신라사에 있어 변방으로만 인식되었던 이 지역이 해양 교류에 있어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음을 밝힌 연구의 결과물이다. 신라는 7세기 후반 삼국통일전쟁 과정에서 오늘날 전라남도 지역으로 처음 진출한 이후, 대탐라 연륙항로, 당-일본 연계항로, 대당 황해 사단항로 등 세 종류의 대외항로를 설치・운용하였다. 먼저 강진 지방과 제주도 북부 지방을 연결하는 대탐라 연륙항로는 신라 중대 초반에 개설되었는데, 양국은 이 항로를 이용하여 공식적인 교류를 전개하였다. 그리고, 9세기 전반에는 장보고 세력이 완도 지방을 중심으로 당-일본 연계항로를 새롭게 개설하여 활발하게 운용하였다. 비록 이 항로는 약 20여 년 가량의 짧은 기간 동안에 집중적으로 이용되었으나, 신라의 어느 대외항로보다도 밀도 있게 운용되면서 9세기 전반 동북아시아의 인적·물적 교류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마지막으로 9세기 후반~10세기 초반에는 중국 강남 지역까지 사단으로 황해를 단숨에 건너가는 신항로, 즉 황해 사단항로가 회진 지방을 중심으로 본격 운용되기도 하였다.

목차

Introduction
The Coastal Route to T’amna and Kangjin
The Tang-Japan Linked Route and Wando
The Yellow Sea Slant Route to Tang and Naju
Conclusion
Bibliography
Abstract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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