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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태홍 (재단법인 고려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백제학회 백제학보 백제학보 제2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07 - 12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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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동 고분군은 한성백제 횡혈식석실묘 52기와 수혈식석곽묘 2기가 조사된 대규모의 매장유적이다. 석실묘는 모두 장방형의 우편재연도로 반지하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부장품으로 직구호, 모형토기, 청자계수호 및 호수호, 금제구슬, 은제 가랑비녀, 은제 지환, 쇠뇌 등이 출토되었다. 감일동 고분군은 한성백제의 중심지역이라 할 수 있는 풍납·몽촌토성 지역과 인접하여 입지하고 있는 유일한 대단위 고분군으로 현재 조사된 한성백제시대 중앙귀족의 무덤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욱이 현재까지 조사된 다른 고분군과는 다르게 부장품이 한성백제기 토기만이 출토되고 있다. 특히 부뚜막 모형토기세트는 다른 모형토기와는 달리 중국의 漢墓와 고구려, 낙랑 고분, 일본의 횡혈식석실묘에서 그 사례를 찾을 수 있으며, 청자계수호 및 호수호 등의 중국 자기의 출현은 그 당시 중국과의 교류 뿐 아니라 이 묘역이 당대 최고 귀족층의 묘역임을 추정케한다. 한성백제기의 횡혈식석실묘는 웅진사비기의 석실묘와 달리 축조주체의 논란, 석실재사용, 도입시기 등 많은 논의가 필요함에도 그동안 조사 사례가 소략하여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해왔다. 그러나 이번 감일동 고분군 조사로 이 시기의 매장관념을 비롯한 장제와 축조수법 및 한성백제 묘제의 존속시기 등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또한 주변 사례와의 비교검토를 통해 한성백제 매장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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