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신영 (중앙문화재연구원) 성정용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중부고고학회 고고학 고고학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1 - 102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하남 감일동고분군은 백제 한성기 왕도의 지근거리에서 조성된 대규모 분묘유적으로, 석실묘라는 새로운 묘제가 집중적으로 축조되어 특징적이다. 고분군 내에서는 석실묘의 구조와 배치간격ㆍ출토유물 등에서 상당한 유사성을 보여 전문적인 조묘집단에 의해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묘제 자체나 석실 규모에 따른 위계차이가 뚜렷하지 않으며, 오히려 집단 구성원들이 강한 동질성과 유대감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감일동 석실묘는 한성기 석실묘와 비교했을 때 판교형석실로 분류되며, 웅진 천도 이후 축조되는 공주 금학동 석실묘와 구조 및 축조기술 측면에서 밀접한 계승관계를 엿볼 수 있다. 감일동 고분군의 피장자집단은 백제 중앙의 핵심을 구성하는 하나의 집단이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왕도와 고분군의 거리ㆍ축조시기ㆍ무덤의 밀집도ㆍ패용형 위신재의 부장 등의 요소를 통해 관료화된 귀족집단의 존재를 상정해볼 수 있다. 이처럼 석실묘라는 새로운 물질문화를 가진 집단의 출현 배경으로 서북한지역이 주목된다. 특히 감일동 석실묘의 구조와 금공품 등이 舊낙랑ㆍ대방계 塼ㆍ石室墓와 유사하여 군현지역 유이민의 유입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