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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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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용시 (서울대학교 교육학화 글로벌교육협력)
저널정보
국제개발협력학회 국제개발협력연구 국제개발협력연구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13 - 12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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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경제학, 개발학, 교육학 분야의 대표적인 사상가인 아마티아 센(Amartya Sen), 데니스 굴렛(Denis Goulet), 파울루 프레이리(Paulo Freire)의 사상과 이론을 고찰하여 교육학적 관점에서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하는 데 있다. 연구의 중요성: 본 연구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윤리의 문제에 주목한다. 즉, 좋음(goodness)의 의미로 통용되고 있는 오늘날의 개발 관념이 일종의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이를 정치 지향적 의미인 옳음(rightness)의 개념으로 전환하는 정의로서의 발전을 주장한다. 이 과정에서 민주주의는 정의로서의 발전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운영 원리이며, 교육은 이를 위한 토대 역량이다. 연구방법론: 본 연구는 사상가 3인의 주요 저술 및 관련 문헌에 나타난 이들의 사상적 토대와 이론, 인간관, 발전관, 교육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오늘날의 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한다. 연구결과: 센, 굴렛, 프레이리는 현재의 발전 패러다임이 물질주의적 토대에 기반하고 있음을 비판한다. 이들은 발전에 대하여 각각 행위주체적, 제도적, 문화적 접근을 강조하고 있었으나, 공통적으로 윤리적 가치가 배제된 발전 담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받은 개인들이 참여하고 숙의하는 민주주의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결론 및 시사점: 3인의 학자는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정의(justice)에 입각한 발전을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민주주의는 핵심적인 정치체제이며, 따라서 행위주체(agency)로서의 개인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공론장이 제공되어야 하는것이다. 이러한 민주주의적 과정을 총체적 교육의 과정으로 간주할 때, 발전과 교육은 공진화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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