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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연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상학회 한국영상학회논문집 한국영상학회논문집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9 - 8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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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 자기초상 디지털비디오 작품에서 활용된 시점들을 추적하여 윤리적 타자가 출현할 수 있 는 시점을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한국 자기초상 디지털 비디오 작품을 통해 그 가능성을 분석해보았 다. 이 논문에서는 자기초상의 네 가지 시점 유형으로 자기-주관적 시점, 타자-관찰자 시점, 자기-타자 수행성 시점, 타자-자기 생산자 시점, 한 작품에 사용된 디지털 카메라의 네 가지 시점 등을 차례로 살 펴보았다. 첫째 자기-주관적 시점은 자기(self)가 자신을 주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점이다. 이 시점은 현실 에서 재현불가능성을 지닌 사회적 타자가 욕망하는 타자로 디지털 카메라에 출현한다. 둘째 타자-참여관 찰자 시점은 작업자가 사회적 타자인 자기 자신을 참여 관찰하며 담아내거나, 자신이 아닌 사회적 타자 를 등장인물로 담아내는 시점이다. 작업자는 사회적 타자의 부름에 윤리적으로 응답하는 윤리적 주체로 전환됨으로써 사회적 타자의 삶을 실재하는 장소/존재로 가시화할 수 있는 타자로 카메라에 소환할 수 있다. 셋째 자기-타자적 수행성 시점은 자기 스스로가 타자임을 인식하고 자신의 몸짓, 사물들, 장소성 등의 수행성을 관철시켜 나가는 시점이다. 이 시점은 작업자가 의도적으로 자신의 타자성을 반복적으로 가시화하고 수행함으로써 동일자 중심의 재현체계가 가진 모순을 드러낸다. 넷째 타자-자기로서의 생산 자 시점은 작업자의 의도로 제3자의 카메라가 개입되어 작업자가 능동적인 생산자로서의 위치로 이동되 는 시점이다. 타자-자기로서의 시점은 시선 권력을 쟁취하면서 동일자의 시선 권력의 폭력성을 들춰내기 도 한다. 마지막으로 위의 네 가지 시점을 한 작품에 다양하게 변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다시점 유형을 가진 작품을 분석하여 그 가능성도 고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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