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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연주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73 - 29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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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장률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이 시점의 변화라고 파악하고, 그런 시점의 변화가 어떤 정치적 효과를 가져오는지 분석하고자 했다. 먼저 2장에서는 장률의 데뷔작인 〈11세〉부터 〈풍경〉 등의 영화를 통해서 시점의 변화가 그의 영화에서 중요한 특징임을 밝히고자 했다. 장률은 영화를 찍는, 보는, 보이는 이들 사이의 시점을 바꿈으로써 서발턴의 삶을 추체험하게 하면서 동시에 그들의 삶에 대해 사유하게 한다. 초기작이자 장률이 중국에서 찍은 〈망종〉, 〈경계〉, 〈중경〉,〈이리〉, 〈두만강〉에서는 시점의 변화를 통해 폭력적인 남성성을 고발하고 그로 인해 희생되는 여성들의 세상을 들여다보게 한다. 장률이 한국에 정착한 뒤에 찍은 〈경주〉, 〈춘몽〉,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후쿠오카〉에서는 직접적인 폭력을 가하지는 않지만 사랑이라는 핑계로 여성들을 희생시키는 또 다른 폭력에 대해 비판하게 한다. 이렇게 장률의 영화에서는 시점의 변화로 관객에게 타자의 세상을 경험하게 하는 한편 가부장제의 문제와 폭력을 사유하게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장률 감독 영화에서 시점의 변화
3. 폭력적 남성성에 대한 폭로
4. 사랑이라는 외피를 쓴 ‘찌질’함에 대한 비판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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