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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종락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45 - 16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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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연구에 있어서 출판인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출판인은 작가나 독자 또는 작품보다 소홀히 다루어진 경향이 있다. 만약 출판인이 괴테의 작품을 몰라보고 출판하지 않았다면 작가로서 괴테의 운명은 어떠했을까? 결국 작가로서 괴테의 잠재성을 알아보고 괴테를 세계적인 작가로 키운 것도 출판인이고 괴테의 작품을 세계적인 대작으로 만든 것도 출판인이었다. 괴테와 함께 일했던 출판인들 브라이트코프, 바이간트, 괴센, 웅어, 비벡 그리고 코타를 통하여 괴테의 출판에 대한 생각과 경제관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 괴테는 처음에 출판 계약과정에서 출판인에게 불이익을 당하는 불평등한 현실을 경험했고 이로 인하여 출판인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다. 그 결과 괴테는 평생을 출판인과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았다. 괴테는 출판인에게 합당한 인세 요구를 하고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있던 작가에게 자신의 권리를 찾도록 했다. 그리고 출판인에게 작가라는 존재를 부각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서 작가를 착취하는 출판인에 대해서 그는 저항했고 작가의 입지를 분명히 했다. 괴테는 작가의 본보기로서 출판인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 당당하게 맞서고 작가의 권익을 지키고자 했던 작가였다. 출판인과의 관계를 연구해 보면 괴테가 경제에 밝은 자본주의적 작가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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