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덕형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9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81 - 209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액자소설’처럼 이 글은 일종의 ‘액자논문’이다. 머리말과 맺음말이 이 글의 외부를 이루는 액자 혹은 틀이라면, 내부는 독일시 대중화를 위한 서술전략의 한 범례의 소개이다. 필자가 구상 중에 있는 총 8개장의 <독일시 산책(I)> 프로젝트의 한 장 ?괴테의 사랑, 괴테 시의 에로스?가 그것이다. 괴테 시의 에로스적 측면을 다룬 이 장은 독일시를 대중적으로 널리 읽히기 위한 서술전략을 모색함에 있어 좋은 대안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젊은 시절 괴테의 사랑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그의 느닷없는 도주 혹은 도망이다. 사랑이 무르익는가 싶은데 갑자기 떠나는 것이다. 프리데리케, 릴리, 샬롯테, 폰 슈타인 부인 등과 괴테의 관계에서 보이는 공통된 현상이다. 그 여인들과의 갑작스런 결별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독일문학사는 이러한 물음에 창작의 원천과 예술적 영감으로서의 여성 관계라는 모범답안을 준비해 두고 있다. 그러나 이 글은 괴테가 여성의 육체를 처음 알게 된 것이 39세 때 이탈리아 여행에서였고, 그 나이에 이르도록 심한 심리적·성적 장애를 겪었었다는 데서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낸다. ?로마 비가?와 ?베니스 경구?, ?일기? 등의 시에 나타난 에로스적 성격은 그러한 시인의 내밀한 사정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외 이 글에서 다룬 ?발견?, ?들장미?, ?제비꽃? 같은 시들 역시 에로스적 성격이 다분하다는 점에서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