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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소현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107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 - 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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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의 요지는 三綱領과 八條目이며, 그 정수는 ‘?矩’로 집약된다. 즉, ‘?矩’는 治國平天下의 요체로서 三綱領의 ‘明德’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漢代 ‘明德’의 인식의 차이에 따라 鄭玄과 朱熹의 ‘?矩’와 ‘?獨’의 ‘獨’의 해석이 달리 나타난다. 鄭玄은 ‘?矩’의 ‘?’은 ‘結’로, ‘矩’는 ‘法’으로 해석하였다. 즉, 정현은 ‘?矩(결구)’란 위정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범으로, 후천적인 학습을 통해 성취된 明德으로 인식하여 賞善罰惡의 준칙과 공명 무사의 대의를 밝히는 明德을 지닌 위정자만이 나라를 다스려 천하를 평정할 수 있다(治國平天下)는 의미에서 ‘?矩’를 주석하였다. 반면, 朱熹는 ‘?矩(혈구)’를 “因其所同, 推而度物”이라 주석하였다. ‘因其所同’이란 즉 사람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는 공통된 마음 즉 본체의 의미와 ?矩를 통해 治國平天下에 이르게 되는 功效處의 의미까지 내포하고 있다. 즉, 朱熹의 ?矩는 ‘본체와 작용’의 의미 모두 내포되어 있다. 이는 송대 성리학의 영향으로 더욱 그 의미가 확장되어 추상적이며 내재화되어가는 경향을 띠며, 추후 유학사에서 큰 영향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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