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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천학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보조사상연구원 보조사상 보조사상 제5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9 - 9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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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嚴經問答』은 眞僞의 문제가 있었지만 法藏의 저술로 전승되어 大正新修大藏經에 收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眞僞문제는 계속 제기되었고, 드디어 1996년에 石井公成, 金相鉉에 의해 新羅문헌으로 증명되었고, 『華嚴經問答』은 法藏 문헌이 新羅에 유입되기 이전에 성립한 것으로 생각되기에 이르렀다. 本稿는 역으로 과연 『華嚴經問答』은 法藏과 관련이 전혀 없을까를 묻는 논문이다. 우선, 大正新修大藏經에 收錄된 平安時代의 底本과 江戶時代의 比較本인 甲本과의 校勘內容를 활용하여 조사한 결과, 甲本에는 法藏의 『五敎章』 및 『旨歸』의 문장 및 『一乘十玄門』의 문구, 澄觀의 句가 활용됨을 증명하였다. 새로운 구문이 추가된 시기는 1339년 이전이라는 것도 밝혔다. 다음으로 法藏의 영향을 찾기 위해 개념과 용어의 측면에서 『華嚴經問答』과 法藏의 관련을 탐색하였다. 重重無盡, 緣修因果, 修生因果라는 용어와 十十法門, 頓教 개념으로부터 『華嚴經問答』과 法藏의 관련성을 추정하였으며, 이에 현재의『華嚴經問答』은 일부분 法藏의 영향을 통해 新羅時代에 성립한 것임을 주장하였다. 즉, 智通이 義相의 강의를 정리하였는데, 여기에는 法藏의 용어와 개념이 일부분 섞여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華嚴經問答』은 최종적으로는 法藏의 문헌이 新羅에 들어온 692년경 이후에 성립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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