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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성시훈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114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139 - 17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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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춘추전국시대에 통상적 의미로 쓰였던 ‘獨’이 개념어로 대두되고 전개되는 과정을 넓은 시야에서 살펴보았다. 신독 사상은 大學 ⋅ 中庸 을 토대로 이뤄졌던 과거의 이해에서 갱신이 요구되는 시점에 있다. 작게는 荀子 의 신독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淮南子 ⋅ 文子 라는 도가 계통 문헌의 신독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의 문제가, 크게는 五行 ⋅ 仲尼曰 과 같은 새로 등장한 문헌의 신독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신독을 이해하기 위한 예비 작업으로서 선진시기 ‘獨’의 용례들을 살펴보았다. 통상적 의미의 ‘獨’ 긍정적 일반성이 전제된 아래 주로 부정적 뉘앙스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전국 중기 즈음에 이르러 ‘獨’은 부정적 일반성이 전제된 아래 긍정적 뉘앙스로 사용되기 시작하며, 점차 사상적⋅철학적 색채를 갖게 된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獨’은 일반성을 초월한 절대성을 표현하는 개념어로 변모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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