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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연주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조형교육학회 조형교육 조형교육 제77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47 - 6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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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신종(神宗)때 화원화가로 활동한 곽희(郭熙)는 산수화가이자 화론가로서 산수화를 집대성했다. 이전의 화론이 이론적이고 사변적이었다면 『임천고치』에 서술된 곽희의 글들은 창작자나 감상자 모두에게 산수화의 실질적인 이해를 제시하는 조형 교육적 관점에서 읽힌다. 그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조춘도(早春圖)>는 사실적으로 그려진 자연경물과 함께 인간의 주관적 성정이 어떻게 융합되어 산수화의 이상적 경계를 드러내고, 또 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지 그의 산수화 이론을 구현해낸 작품처럼 보인다. 「산수훈」, 「화의」, 「화결」, 「화제」는 산수화를 그리고 보고 즐기는 법을 전수한다. 곽희는 세심한 관찰을 기본으로 산수 이치를 이해했고, 구체적 형상뿐만 아니라 정감의 정수까지도 추출하며 형상에 미적 감수성을 융합시켰다. 곽희의 산수화 창작목표는 산수화에 문인들의 감수성을 담아 군자들이 마치 산수를 노니는 이상적 산수 경계를 담는 것이었 다. 자세한 자연관찰에서 ‘경(景)’을 찾고, ‘의(意)’를 내재시키며, 최종 경계에서 ‘묘(妙)’를 드러내는 방법들을 서술하고 있는 곽희의 조형방법들은 선구적이고 창의적인 조형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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