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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지성 (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미술교육학회 미술교육논총 미술교육논총 제38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 - 2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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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술 교과서에서 산수화의 원근 투시법으로 제시하는 삼원법(三遠法) 해석의 문제점을 고찰하고, 삼원법 원래의 의미를 탐색한 글이다. 미술 교과서에서 삼원법은 서양의 과학적인 원근 투시법과 비교되면서 동양의 관념적인 원근법으로 많이 언급된다. 그러나 삼원법이 원근 투시법으로 이해되기 위해서는 평면에서 거리에 따라 대소 관계의 차이를 나타내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야 함에도, 대부분의 미술 교과서는 삼원법을 오로지 시점과 그에 따른 산수의 느낌 변화만을 언급하고 있다. 나아가 그 내용을 학생의 이해 수준을 고려하여 간단하게 줄이거나, 도판 위주로 편집하면서 삼원법에 대한 이해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이 글은 미술이론서나 미술 용어 사전 등에서 삼원법의 의미를 단편적으로 해석한 것이 미술 교과서에서 삼원법을 원근 투시법으로 인식하게 한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보았다. 이에, 본 연구는 삼원법을 다룬 이론서와 미술 용어사전 그리고 미술 교과서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삼원법이 최초로 실린 산수화 화론서인 임천고치(林泉故致) 중 핵심 내용인 산수훈(山水訓)을 맥락적으로 살펴서 삼원법의 의미를 새롭게 고찰하였다. 결론적으로 삼원법은 원근 투시법이 아니라, 은일 문화의 대표적인 표상이라 할 수 있는 산수의 이상적인 모습을 구현하기 위한 대관산수의 세 가지 화면 구성 요소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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