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광호 (한국고전번역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56집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555 - 591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중국학계에서 이루어진 훈고학 관련 연구 성과를 시기별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중국의 훈고학은 전통기 ‘小學’의 범주에 들어 있던 ‘訓詁’를 계승한 것으로, 1930년대부터 근대적인 방식의 훈고학 관련 성과들이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그 후, 1970년대에 들어서는 대만을 중심으로 연구가 지속되다가 1978년 중국 사회의 이른바 ‘思想 解放’과 동시에 훈고학에 대한 연구가 급증하였다. 그래서 1980년대에는 훈고학에 대한 전문 저서가 많이 출판되었는데, 그 이유는 훈고학이 중국 ‘國學’의 관점에서 연구가 이루어졌기 때문이었다.
중국의 훈고학은 1990년대를 거쳐 2000년대에 이르러 최고의 성과를 나타내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대학교에서 강의 교재로 활용하기 위한 훈고학 전문 저서가 출현하였고, 훈고학을 주변의 학문 분야에 응용하려는 ‘응용 훈고학’이 출현하였다. 그리고 2010년대에는 역사적 특정 인물의 생애와 저술을 중심으로 훈고학의 일반적인 이론과 역사를 설명하는 사례 연구가 등장하였다.
현재 한국의 인문학계에서는 고전번역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과를 정립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한국의 고전번역학은 ‘기존의 옛 언어를 다른 형태의 언어로 설명하는 방식’에 있어서 중국의 훈고학과 많은 유사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현대 중국학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훈고학 연구와 그 연구의 모체가 된다고 할 수 있는 전통기 ‘소학’, 그리고 전통기 ‘소학’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던 청대의 고증학은 한국의 고전번역학이 정립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서론
2. 2000년 이전의 연구 동향 분석
3. 2000년대 이후의 연구 동향 분석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8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1-810-001467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