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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근식 (강남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영남학 영남학 제59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33 - 26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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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구시는 실제 일에 있어서 옳음을 구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의미에 대해 다시 고찰해 봄으로써 그 의미를 명확하게 하였다. 이러한 실사구시가 한송절충론과 관련된다는 것을 살펴보았는데, 이러한 부분은 청(淸)나라의 고증학과 같은 것이다. 추사의 학문관이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추사는 실사구시라는 학문방법론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하학(下學)․상달(上達)과 박학(博學)․독행(篤行)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점은 추사의 학문이 고증학과 깊게 연관됨을 보여주고 있다. 학문방법으로서 추사는 고증학을 내세운다. 고증학에서 추사는 한(漢)나라의 훈고학을 중시했고 그 가운데 정현(鄭玄)의 주석에 대해 신뢰를 보냈다. 또, 고증학의 방법으로서 추사는 금석학을 내세우는데 그 가운데 「진흥이비고(眞興二碑攷)」에서 북한산순수비를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소개 하고 있다. 「진흥이비고」를 자세히 보면 본래는 무학대사의 비석이었다가 추사의 손을 거쳐 진흥왕의 순수비로 되었다는 기록되어 있다. 이는 실제 있는 일에서 옳음을 구한다[實事求是] 정신과 꼭 들어맞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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