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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림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세계 神學과 世界 第99號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69 - 201 (33page)
DOI
10.21130/tw.2020.12.9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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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르네상스를 경험하고 있던 12세기 중세 유럽은 새로운 시대의 신 새벽과 같았다. 도시와 대학이 세워지고 또 새로운 사유들이 등장하면서 시대는 새로운 방향으로 장식되어져 갔다. 페트루스 아벨라르두스는 이 새로운 시대를 장식한 사상가이다. 엘로이즈와의 연애 사건으로 많이 알려졌던 아벨라르두스는 실은 시대를 뛰어넘는 신학자였다. 그의 신학은 근대 사조와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시대를 초월하는 아벨라르두스의 신학을 이해하는 열쇠가 윤리학이라는 점이다. 바로 아벨라르두스의 미완성적인 신학을 풀 수 있는 해석학적인 도구가 윤리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윤리학에 대한 연구는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아벨라르두스의 윤리학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그의 신학을 이해하기 매우 어렵다. 노예와 주인의 변증법이 헤겔의 정신현상학을 해석하는 열쇠인 것처럼 아벨라르두스의 윤리학은 그의 신학 전체를 관통하는 라합의 붉은 줄과 같다. 윤리학이 신학(Divinitas)이라는 정의를 내림으로써 그는 처음으로 신학적 윤리학을 시작한다. 그의 윤리학은 인간은 도덕적이지 않다는 기독교의 인간이해에서 시작한다. 인간은 선하지 않기에 인간에게는 도덕이 없다. 오직 선하신 이는 오직 하나님이다. 그러기에 인간에게 도덕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그리스도 사건을 통해서만 인간에게 선이 주어지고 도덕이 가능하다. 그의 신학적 윤리학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믿음 없이는 도덕이 불가능하다”이다. 이 소고에서 그의 『비교토론』 통해 디비니타스로써의 기독교 윤리학을 구성하려 한다.

목차

요약문
I. 서론
II. 디비니타스(Divinitas): 믿음과 도덕과 행복
III. 『비교토론』(Collationes)
IV. 철학자와 유대인의 토론: 율법과 자연법
V. 철학자와 그리스도인의 토론: 최고의 선, 윤리학, 신학
V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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