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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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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종민 (경희대학교) 이세영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송학회 방송통신연구 방송통신연구 2020년 겨울호(통권 제113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9 - 52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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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한뉴스>와 KTV의 70년간의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관련 보도 내 인상관리와 표현된 리더십 유형을 고프만의 개념들을 통해 분석하였다. 먼저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관련 정부 주체 대국민 언론보도의 표면적인 목적은 이성적이고 과업적 리더십의 커뮤니케이션이었고, 내면적인 의도는 국가지도자의 애국·애민심을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언론 보도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국민을 관객으로 참여시키는 연극적 효과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보도의 목적은 주로 이성적·과업적이어서 대통령과 영부인의 단순한 이미지 관리적 보도는 드물었고, 보도는 주로 정부의 일반 행정, 외교, 국방팀 등의 쟁점관리, 국제PR관련 주제로 제작되었다. 분석 결과에 나타난 정권별 특징을 살펴보면, 박정희, 박근혜 정권 시기에는 과업 중심의 적극적 모습, 이승만은 부부동반 활동, 노무현은 개인 생활 공개가 많았다. 전두환은 관계 지향적, 윤보선과 노태우는 변화 지향적 모습이 나타났는데, 이는 그들의 실제 모습보다 부족한 점을 대국민 언론 보도를 통해 채우려는 전략적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유추된다. 한편, 치열했던 군부 독재 시기(박정희 4공화국, 전두환, 노태우)에 오히려 <대한뉴스>라는 정부 주도 대국민 소통에 있어서 대통령의 감성적 리더십이 강하게 나타난 사실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 또한 무대 후면(보도의 숨겨진 의도)의 분석 결과 역시 해당 시기의 보도가 애민심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군부 정권 시기 보도의 내용이 국민 감성을 자극하는 특징이 있음을 파악하였다. 관객 동원과 관계있는 다양한 보도 내 책략은 이명박 정부 시기 KTV에서 두드러졌다. 영부인별 보도의 특성을 살펴본 결과, 프란체스카는 ‘대국민 관계 지향적’, ‘부부동반’, ‘국제PR’, ‘국방’, 육영수는 ‘전략적 감성적 이미지 리더십’, 이순자는 ‘책략적 애국심’, 김윤옥은 ‘감성적 관계지향 리더십’, 권양숙은 ‘전략적 애민심’과 ‘교육 전문’으로 특징되었다.

목차

1. 서론
2. 역대 대통령 관련 이전 연구
3. 역대 영부인 관련 이전 연구
4. 인상관리(impression management) 개념과 이전 연구
5. 연구문제 : 대통령과 영부인의 자기표현적 공연장과 무대 후면
6. 연구방법
7. 연구결과
8. 사례를 통한 결과 재논의
9.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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