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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민 (전북연구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66집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255 - 281 (27page)
DOI
10.33252/sih.2020.9.6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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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서원은 신라 하대에 태산태수로 부임한 최치원을 위해 설립한 사당에서 유래한다. 이후 이 지역 주민들은 최치원과 관련 서사를 만들어가며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갔다. 무성서원은 1696년에 사액서원이 되며 전기를 맞이하였고, 대원군의 서원 철폐에도 훼철되지 않으며 명실상부한 전라도의 ‘도원’이 되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1906년에 최익현과 임병찬 등을 중심으로 한호남 최초의 의병인 ‘병오창의’로 발현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무성서원의 특징은 크게 선비문화의 발상과 최치원, 선비문화의 중심지, 선비문화의 실천지라는 세 가지 주제로 규정할 수 있다. 그 범위는 무성서원뿐만 아니라 그 배향 인물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한 무성리와 시산리 즉, 고현내 일대까지 확장할 수 있고, 풍부한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토대로 활성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다. 먼저, 종합정비계획의 수립, 생태하천 정비사업, 마을만들기 사업과 같은 정책적 접근이다.
다음으로, 활성화 방안이다. 칠광도, 무성서원원지 및 관련고문서, 현판 등을 이용하여 관련 사업을 기획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향음주례도를 이용하거나 둘레길의 새로운 조성,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의 운영과 상춘곡 관련 꽃동산 조성, 문화재 야행, 주변 관광지 연계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무성서원과 그 일대는 충분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소중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활용한다면 가히 ‘에코 뮤지엄’으로 재탄생할 수 있고, 다른 지역의 서원 및 문화재 활용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무성서원의 역사적 특징
3. 정책적 접근
4. 활용 방안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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